[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위안 잔치’를 열었다.
유학생들은 국제교육원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식 통구이 등을 즐기며 한국 명절에 대한 덕담과 넉넉한 정을 나눴다.
중국에서 온 무천결 유학생회 회장(한국어교육과 4년)은 “중국에도 추석 명절이 있어 이맘때면 가족과 고향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면서 “학교 측의 따뜻한 배려로 친구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알아 가며 명절을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어 좋았다”며 유창한 한국어로 고마움을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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