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사냥에 나선 '도시어부' 출연진들의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이날 최자는 "참치가 떼로 다니는 곳이 있다"며 영덕을 추천했다. 이어 그는 "선장님 말로는 물속에 참치 수백 마리가 있다더라"며 "낚시 포인트까지 1시간 반 정도 배를 타고 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도시어부' 제작진은 포획한 참치를 해체하기 위해 양승호 셰프를 섭외했다.
그러나 이경규·최자 등은 부시리밖에 잡지 못했다. 에릭남은 심각한 뱃멀미로 방 안에서 고생했다. 이경규가 "마음 아프다. 다음번에 절대 출연 안 할 것 같다"고 말하자 에릭남은 "이게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비바람과 맞서며 참치를 찾았으나, 결국 참치 사냥에는 실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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