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20일(현지시간) 무차별 총격사건이 발생하면서 용의자를 포함한 4명이 사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께 메릴랜드주 북동부 애버딘에 위치한 의약품 체인점 '라이트 에이드' 유통센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3명이 목숨을 잃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용의자 역시 스스로 총을 쏴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결국 숨졌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트윗을 통해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 후 "끔찍한 총격사건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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