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들이 오는 9월 22~26일 추석 연휴를 전후해 15조5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 대출 및 보증 공급을 실시한다.
또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추석 전후 예상되는 대금결제, 상여금 지급 등 소요자금 증가에 대응해 5조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전통시장 상인에게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긴급사업자금 50억원을 지원하고, 영세·중소가맹점의 카드 결제대금도 조기에 선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연휴 기간 중에도 금융거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출·연금 만기연장으로 대출상환 부담이 확대되거나, 연금지급 지연 등 자금 확보에 애로가 없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연휴 중 영업 점포(이동·탄력점포)에 대해 안내하고, 금융거래 중단 기관은 미리 안내하도록 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