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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원탁의 기사’ 협치 연극 공연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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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30분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관악구의 모든 정책과 사업에 주민이 참 주인이 되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민선 7기 관악구의 구정운영 핵심 가치는 바로 ‘협치’와 ‘포용’이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8일 오후 7시30분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원탁의 기사’ 협치 연극 공연을 개최한다.

기존 정보전달 식의 이론위주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협치’에 대해 즐겁게 알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 형식의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연극은 현재 대학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 전문예술단체인 ‘극발전소 301’(대표 정범철)의 창작연극으로 진행된다.
관악구 ‘원탁의 기사’ 협치 연극 공연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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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원탁에 모인 사람들이 서로의 이해관계를 나타내고 토론을 통해 서서히 갈등을 풀어가는 내용으로 관객에게 ‘소통과 협치’를 통한 문제해결 방식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극이 끝난 뒤에는 연극 속 협치에 대해 관객과 배우가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연극을 통해 민과 관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하고 생각을 공유, 관악구의 협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극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원하는 주민은 관악구청 주민협치과(☎ 879-5582,5583)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주민들이 협치에 대해 이해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연극에서 보여주는 토론과 소통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져 관악구의 협치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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