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는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가스검지기와 내압용기, 방폭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국내기업의 해외인증 획득과 해외시장수출지원을 위해 시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선급은 국내 유일의 선박 검사기관으로 검사·인증 등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또한 국제 세미나와 설명회 등 수출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시험·인증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기술 교류를 활발히 해나갈 방침이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가스분야와 조선분야 업계에 더욱 신뢰도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인증을 위한 중소기업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국내 기업이 성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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