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는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18일 서울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서 버스에 탑승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개성공단이 연내 재가동될 전망이다.
그는 "조건에 따라 재가동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하나"라는 질문에는 "UN총회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10월 중에 열릴 것이라고 전제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앞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귀국 직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27개 경제특구(5개), 개발구(22개)를 발표한 만큼 제2개성공단의 입지도 이와 연계된 입지가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 중 신의주 경제특구는 중국 진출 등에 특히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