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백두산 천지에서 '아리랑'을 열창했다.
이날 알리는 양측 정상 앞에서 '아리랑'을 열창하며 주목받았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설주 여사는 알리의 노래에 맞춰 '아리랑'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노래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은 알리에게 악수를 청했으며 김 위원장은 박수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8일 제3차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취재진과 특별수행원 200여 명 북한 평양으로 향했다. 이중 가수 지코, 에일리, 알리와 작곡가 김형석은 연예계 인사로서 참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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