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측 “가해 차량,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사고”

박미선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방송인 박미선이 음주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휴대폰을 보던 운전자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박미선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사고 당시 렉카차 기사가 음주라고 매니저에게 말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음주가 아니라 휴대폰을 보다가 교통사고를 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박미선이 지난 19일 밤 11시45분께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정차를 하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추돌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고 당시 박미선은 울음을 터뜨리며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박미선의 상태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예정된 연극 스케줄은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