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순천시와 황전면, 덕연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순천시는 제도정책 분야에서 ‘너, 나, 우리, 따뜻한 순천공동체’라는 주제로 순천대학교 행정학과 학생 35명을 명예 주민자치위원 위촉하는 사례 등을 실었으며, 황전면은 주민자치 분야에서 '전진하는 황전! 비전을 실천으로'라는 사례로 지역음식점들의 음식 기부 등 황전미리내 운동을 실었다.
지역 활성화 분야에 선정된 덕연동은 ‘주민이 함께 운영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로 지역 활성화 기여’라는 주제로 우리 동네 쉼터 공감 외상 운영 등을 실어 1,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0월 29일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리게 되며, 시상은 대상(국무총리상) 1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5개, 우수상 및 장려상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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