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이커우 신규노선은 제주항공이 중국에 개설한 11번째 정기노선이며 8개 국적항공사 단독 노선이다. 현재 운항하고 있는 싼야를 포함하면 하이난섬의 남과 북 주요 도시 2곳에 모두 정기노선을 개설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됐다.
제주항공은 이번 하이커우 노선 신규취항으로 인천, 김해, 대구를 기점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하여 베이징,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스자좡, 자무쓰 등 중국 10개 도시에 11개의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내달 28일에는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옌타이 노선에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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