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가 온정 있는 추석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보훈 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20일 목포에 있는 장애인시설인 공생재활원을 위문한 데 이어 21일 광주보훈병원을 찾아 보훈 가족을 위문한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박병호 행정부지사는 무안 에덴노인전문요양원을,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나주 아동 양육시설인 백만 원을 각각 위문했다.
문동식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찾는 손길이 줄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이번 추석 명절을 따뜻이 보내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