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중 명절 당일 주문 증가율 가장 높아
연휴 동안 '주문 성공률' 가장 높은 음식점에 상금 지급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명절 연휴에 요리하길 좋아하는 사람은 적다. 덕분에 명절에도 배달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영업을 하지 않는 음식점이 많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같은 주문량 상승은 이례적이다. 알지피코리아는 달라진 명절 트렌드와 배달음식의 다양화를 이유로 꼽았다. 명절이 가족들끼리 모여 휴식하는 날로 인식되며 명절 제수음식을 간소화해 음식 소비문화 역시 달라졌다는 것이다.
여기에 배달음식의 다양화도 한 몫 했다. 기존에 배달되지 않았던 맛집음식과 빵, 커피 등 디저트 메뉴로까지 배달 서비스가 확장되면서 힘든 가사노동 없이도 간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김신명 알지피코리아 서비스운영본부장은 "명절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음식 소비 문화에도 큰 변화를 가져와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 사장님들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요기요 역시 연휴 기간 동안 일하는 사장님들에게는 응원의 마음을, 소비자들에게는 최고의 배달음식 주문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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