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중학생 대상 '화학캠프', 초등학생 대상 '화학놀이터'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바탕으로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지난 6월 충북 청주 청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모습. [사진= LG화학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LG화학 이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기업에 선정됐다.
LG화학은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4년간 과학 교육기부 활동을 하면서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20일 선정 소식을 전했다.
LG화학은 2005년 중학생 대상 화학 관련 체험 교육인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로 교육기부를 시작해 교육 참여의 기회가 적은 수도권 및 지방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생 대상 '화학캠프', 초등학생 대상 '화학놀이터' 등 지난 14년간 LG화학의 화학 교육 프로그램의 누적 참가자 수는 2만여명에 달한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한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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