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P2P금융社 어니스트펀드, 월 대출액 업계 1위 등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P2P금융社 어니스트펀드, 월 대출액 업계 1위 등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어니스트펀드가 개인 간(P2P) 금융 업계 월 대출액 1위로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
한국P2P금융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어니스트펀드가 지난달 272억원 규모 신규 대출을 실행, 가장 큰 규모의 월 거래액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테라펀딩(268억원), 3위 피플펀드(228억원), 4위는 투게더펀딩(13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어니스트펀드에 따르면 이달에도 자체 기록을 갱신하고 있고 19일 기준 누적 투자금 2417억원, 평균 수익률 연 11.42%, 누적 투자건 수 108만건 등 우수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어니스트펀드가 성장에 불을 붙일 수 있었던 건 전문가 영입을 통한 대규모 딜 확보와 부동산 이외에도 다채로운 P2P 상품군을 출시했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실제 어니스트펀드는 대형 증권사, 부동산 신탁사, 시중 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규모 금융 상품을 설계하며, P2P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안정적인 대형 딜을 연달아 유치했다.

예를 들어 '동탄 산업단지 오피스텔 준공자금'의 경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인근 입지의 매력적인 사업성을 토대로 총 38차, 약 140억원 규모를 모집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지난달엔 중대형 거래 5건이 연달아 상환 완료돼 누적 상환원금 1000억원을 돌파,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하며 연이은 재투자가 이어지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개인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문턱이 높았던 부실채권(NPL), 신축자금투자, 서플라이체인파이낸싱(SCF)채권, 호텔준공자금, 자산유동화대출(ABL)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군을 잇따라 선보이며 상품군을 확장한 것도 업계 1위 등극의 주요 원인이라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또한 P2P 업계 최초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보다 안정적으로 심사하고 관리하기 위한 자체 기준을 제작하여 업계에 공표하여 국내 P2P 업계 자정화를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상품 연체율, 손실률 0%를 꾸준히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어니스트펀드는 지금까지 구축해 온 다각도의 상환 시뮬레이션 및 전문 심사 능력, 면밀하고 철저한 대출상품 검증, 사후관리 능력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본격적인 빛을 발하며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지난 2015년 법인 설립 이후 정직과 신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사업을 운영해 온 만큼 고객분들이 그 진정성을 알아봐 주시고 신뢰를 보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어니스트펀드는 앞으로도 P2P금융이 건강한 국민 핀테크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