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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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임시주주총회에서 '법인이사인 집합투자업자 변경' 의안이 부결됐지만 주주가치 제고는 이미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만200원,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임시주총에서 ‘법인이사인 집합투자업자 변경’ 의안은 부결됐따. 법인이사인 집합투자업자는 맥쿼리자산운용으로 유지됐다.
김동양 연구원은 "발행주식총수 중 찬성 31.1%(총 참석주식수 74%)으로 정관상 의결 정족수인 과반수에 미달했다"면서 "운용사 변경에 따른 운용보수 인하 보다는 운용사 변경에 따른 비용 및 리스크 등 안정성에 대한 고려가 의사결정에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 의안 부결로 운용사 변경 및 운용보수 대폭 인하는 무산됐으나 ‘적정’ 운용보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환기시켰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맥쿼리운용이 플랫폼파트너스 자산운용의 임시 주주총회 발의에 대응해 지난 8월 기본보수 인하 및 성과보수 산정?지급 요건 강화 등 통해 운용보수 조정 여지를 밝혔다"면서 "4분기부터 기본보수 인하 등으로 분배금 상승 및 분배금의 안정성 강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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