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아르헨티나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대비 4.2% 감소했다. 전기 대비로는 3.9% 줄었다.
이는 올 들어 50%이상 급락한 페소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금리인상, 시장개입조치 등을 단행한 여파로 해석된다. 아르헨티나의 기준금리는 세계 최고 수준인 60%다. 중앙은행이 환율방어를 위해 투입한 금액은 올 들어서만 156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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