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키움증권은 26일 삼성전자 에 대해 인메모리 수요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고 19일 종가는 4만6150원이다.
애플에 공급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판매량이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반도체와 CE 실적 강세로 만회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4배로 디램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던 지난 2016년 하반기 수준으로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오는 4분기 디램과 낸드의 가격이 각각 전 분기보다 3%, 8% 감소해 시장 우려보다 양호할 것으로 보이고, 인메모리 컴퓨팅 기반 수요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는 여전히 강하며 공급은 수요 상승에 기반해 증가할 것"이라며 "연말·연초 비수기 동안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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