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배우 지창욱이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출연에 대해 “가장 어려운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날 지창욱은 “지금까지 작품을 해오면서 가장 어려운 캐릭터를 만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국권침탈에 항거해 자결한 유생의 아들이자 신흥무관학교의 뛰어난 학생인 ‘동규’ 역을 맡았다.
지창욱은 “연기하면서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연출님, 작가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면서 “내적인 갈등이 많은 캐릭터다. 어떻게 하면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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