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러시아 현지 통신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남북의 화해는 긴장 완화, 상호 신뢰 분위기 조성, 상호 이해 고려 등을 촉진하고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우리는 미국을 포함한 모든 당사국이 한반도에 상호 이해와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남북한 화해가 모두에게 필요한 것임을 인식하는 데서 출발하길 바란다"며 "여기에 나쁜 점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한 협력은 긍정적 효과만을 낳을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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