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온, 2018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명품' 수상

특허소재 에어셀 베타젤 적용 '밸런스온 시트' 수상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의 '밸런스온 시트'가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브랜드부문 대한민국 명품으로 선정됐다.

19일 밸런스온은 지난 18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밸런스온 시트가 브랜드부문 대한민국 명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영활동을 통해 시장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밸런스온은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에서 개발한 특허소재 '에어셀 베타젤'을 바탕으로 설립된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다. 밸런스온은 대표 제품인 '밸런스온 시트'가 이번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밸런스온 시트는 세계 특허 출원된 2중 허니콤 구조 기술(Multi-Layer Honeycomb Technology)을 접목한 고탄성 특수 폴리머 신소재 '에어셀 베타젤'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장시간 앉아 있어도 유지되는 압력 분산 효과와 우수한 통기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전병익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 이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마케팅협회 김길환 이사장(좌)과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 정일영 대리(우)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불스원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