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재) 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에는 90명을 선발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개인당 지급액은 고등학교 50만 원 대학교 150만 원이다.
단, 종합대 생활비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장학생 유형 별로 성적 우수, 행복(저소득), 특기, 다자녀, 장애인, 봉사·효행·선행, 다문화 등 요건을 갖추어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 접수는 내달 5일까지 서구청 4층 교육지원과 교육지원팀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공고문은 광주광역시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많은 학생에게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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