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자급률 85% 달성…재해보험 가입도 추진
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간척지와 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한 작물재배면적을 올해 24만㏊에서 2020년 27만㏊로 확대한다. 또 조사료의 품질검사와 등급제를 하계작물까지 확대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업재해보험법상 재해보험에 사료작물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매년 조사료 생산 지원을 위해 종자와 기계장비구입비, 전문단지 구축 및 유통센터 건립 등에 97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날 충남 당진 석문·송산 간척지에서 '사료용 벼 생산 시연회'를 열어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 의지를 나타냈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