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11번가는 오는 25일 추석 당일까지 배송 걱정이 없는 e쿠폰 상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주말부터는 CU와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 금액권을 정가 보다 저렴한 금액에 선보인다. 연휴 동안 급하게 떨어진 식재료나 주전부리를 사야 할 때 근처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또 오설록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오설록 쇼핑몰 10만원권’은 7만원, 전국 정관장 직영점과 가맹점(일부 제외)에서 쓸 수 있는 ‘정관장 10만원권’은 9만2000원,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올가홀푸드 10만원권’은 9만7000원, 이마트 매장에서 교환해 쓸 수 있는 ‘이마트 추석선물세트 1만원권’은 9000원에 판매한다. 또 아모레퍼시픽몰, 에뛰드하우스, 아리따움, 에스쁘아 등 주요 뷰티 브랜드 상품도 모았다.
놀거리와 먹거리 e쿠폰도 마련했다. 롯데월드, 어린이대공원, 이천테르메덴 등 국내 주요 테마마크 입장권과 TGIF, 더클래식500 라구뜨 뷔페 식사권 등을 최대 59%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달 21일부터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64% 할인한 1만5800원, ‘에버랜드 종일이용권’을 39% 할인한 3만2900원(Q패스 1일 선착순 50명 증정,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T익스프레스 중 택 1)에 판매한다.
11번가가 올해 설 명절 기간(2월15~2월17)의 e쿠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주대비 거래액이 51% 증가하고 그 중 ‘편의점 이용권’ 거래액은 무려 566%나 급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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