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6)이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시즌 첫 선발 출전했으나 소속팀 트트넘(잉글랜드)는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부터 수비 진영에서 잦은 실수를 범했고 인터 밀란에 수차례 공격 기회를 내줬다. 전반 내내 고전한 토트넘은 전반 막판 손흥민의 개인 드리블 돌파로 기회를 엿봤지만 상대에게 차단당하면서 슈팅 기회를 잃었다.
전반 45분 내내 답답한 모습을 연출한 인터 밀란과 토트넘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후반 40분 인터 밀란 공격수 이카르디가 발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베치노가 헤딩골을 성공하며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했다.
반면 토트넘은 에릭센의 선제골 이후 두 골을 실점하며 인터 밀란에게 승리를 내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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