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이날 2018년 제6호 공고를 통해 6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5207개 품목에 5∼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관세세칙위원회는 "미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오는 24일을 기해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관세를 25%로 인상한다는 조치를 발표했다"면서 "미국의 독단적인 조치는 중미 무역갈등을 계속해서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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