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추석영화 라인업 공개…‘리틀 포레스트’부터 ‘신과함께’까지

사진=SBS 제공

SBS의 추석특선영화 목록이 공개됐다.

18일 SBS 측은 오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방송할 추석특선영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스트에 따르면 22일에는 영화 ‘리틀포레스트’, 23일에는 영화 ‘해적’, 24일에는 영화 ‘아이캔스피크’, 25일에는 영화 ‘청년경찰’, 26일에는 영화 ‘검사외전’, ‘신과함께 죄와벌’이 방송된다.

특히 ‘신과함께 죄와벌’은 한국 박스 오피스 역대 2위를 기록한 영화다. 배우 하정우, 차태현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올여름 개봉한 2편까지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의 원작은 웹툰 작가 주호민의 웹툰으로 소방관인 자홍이 고층 빌딩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려 뛰어내리다 사망하고 저승에서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 추석 연휴 첫날 영화로는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된다. 배우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작품으로 전원 풍경과 음식, 우정 등이 담겼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방송되는 ‘검사외전’은 누적 관객수 970만 명을 동원한 이일형 감독의 영화다. 배우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신소율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