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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호재에 김포 부동산 열기 ‘들썩들썩’ 새 아파트에도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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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개통 예정… 김포공항역 5·9호선·공항철도 환승 가능해

김포도시철도 호재에 김포 부동산 열기 ‘들썩들썩’ 새 아파트에도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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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개통 호재로 김포시 일대 주택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철도망 구축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하고 아파트 매매거래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 간 23.671㎞ 구간을 지하로 잇는 노선이다. 향후 개통되면, 김포공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지하철 5,9호선 환승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마곡지구, 상암지구 등으로도 출퇴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한강신도시가 속한 김포시로 인구 유입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김포시 유입인구는 연도별로 △2015년 5만7,271명, △2016년 5만8,788명, △2017년 8만18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거래도 해마다 늘었다. 한국감정원 자료로 3년간 김포시 아파트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연도별로 △2016년(1~7월) 5,828건 △2017년(1~7월) 1만887건 △2018년(1~7월) 1만7,496건이 거래됐다. 동기간으로 비교했을 때, 올해 전년보다 거래량이 60.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김포한강신도시의 분위기가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생활권에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롯데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1440-145번지에 공급하는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2순환도로(인천-김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으로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수변상가,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이 위치해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고, 도보거리에 오솔길공원과 모담공원, 한강중앙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도 용이하다. 운양초,중,고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장기도서관(예정)도 가깝다.

입주민들을 위한 롯데건설만의 특화된 ‘샤롯데서비스’도 눈여겨볼만 하다. 입주민들은 자유로운 주거이전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부터 아이돌봄, 가전제품 렌탈, 그린카 카셰어링, 조식 배달, 홈케어 등의 생활지원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캐슬링크 서비스는 분가 등으로 가구원이 증감한 경우에는 같은 단지 내에서 면적형(구 평형)을 바꿔 이동할 수 있으며, 근무지 변경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할 때는 전국에 위치한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포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때 중도 퇴거 시 발생하는 위약금은 면제 받을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힐링포레스트, 아쿠아가든, 플레이가든 등의 조경 시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GX룸, 작은도서관,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어 입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더욱 높힐 예정이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8년 동안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는 장점이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로 조성되며, 후공급 아파트로 오는 2018년 11월부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현재, 김포시 운양동 1427-5번지 메디프라자 4층에서 홍보관을 운영중이며,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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