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강남구 단대부고에서 삼성그룹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른 응시자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가 다음달 21일 치러진다.
16일 삼성에 따르면 20개 삼성 계열사들은 지난 14일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올해 GSAT은 지난해와 달리 상식영역을 제외한 4개 영역(언어, 수리, 추리, 시각적 사고) 시험만 치러진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의 소프트웨어직군(SW) 지원자는 코딩테스트, 삼성전자 디자인 직군 지원자는 종전처럼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치르게 된다.
삼성은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계열사별로 임원 면접, 직무역량 면접, 창의성 면접을 진행한 뒤 11월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 ▲ 삼성디스플레이 ▲ 삼성SDI ▲ 삼성전기 ▲ 삼성SDS ▲ 삼성생명 ▲ 삼성화재 ▲ 삼성카드 ▲ 삼성증권 ▲ 삼성자산운용 ▲ 삼성엔지니어링 ▲ 삼성중공업 ▲ 삼성물산 ▲ 호텔신라 ▲ 제일기획 ▲ 에스원 ▲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에피스 ▲ 삼성서울병원 ▲ 삼성웰스토리 등 20개사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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