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전원 복직에 합의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편으로 긴 고통의 시간이 통증으로 남는다"며 "지난 9년간 아픔 속에서 세상을 떠난 서른 분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쌍용차 노사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및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해고자 전원 복직을 발표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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