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영란이 친오빠 허모씨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가슴이 찢어진다"고 심경을 밝혔다.
15일 허영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친오빠 사망 관련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았다.
이어 "오빠는 두개골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시신이 훼손돼 마지막 얼굴도 못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뉴스에는 시비가 붙었다고 나왔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 가족에게 생긴 건지. 너무 착하고 어떻게든 엄마 동생들 원하는거 해주려고 노력한 우리 오빠. 죽어라 일만 하다 같이 안좋아져서 최대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기면서 피곤해도 책임감 때문에 날짜 상관없이 짜인 스케줄 맞춰주려고 동료를 응원하며 걱정했던 우리 오빠가 왜 이런 일을 당하게 된 건지"라며 참당한 심경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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