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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독도주변 해양조사, 韓에 강력히 항의"

최종수정 2018.09.14 15:18 기사입력 2018.09.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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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인근 해역에서 정례 독도방어훈련에 돌입한 해군과 해병대의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독도와 인근 해역에서 정례 독도방어훈련에 돌입한 해군과 해병대의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이 독도 주변에서 무인 관측장치를 활용해 해양조사를 실시한 것에 대해 한국에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14일 각의 후 기자브리핑에서 "한국이 일본의 영해 또는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우리의 동의없이 해양과학조사를 실시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지난해 11월처럼 이런 상황이 파악될 때마다 중단 요구 등 필요한 조치와 대응을 제대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외무성은 한국 국립해양조사원이 작년 3~11월 독도 주변에서 이 같은 조사를 실시해 지형과 해양특성 등을 파악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지난 10일 발표한 사실을 확인하고, 전날 한국대사관을 찾아 항의의사를 전달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이 선박이 아닌 무인 기기를 사용한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일본 정부는 한국의 해양권익 확보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고 보고 항의한 것"이라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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