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부선·강용석, '이재명 스캔들' 경찰 출석…"적폐 밝히는데 진보·보수 따로 있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강용석 변호사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달 22일 같은 사건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홀로 경찰서에 출석했다가 변호인 선임 후 재출석하겠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 30분 만에 귀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4일 출석하겠다고 밝혔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강용석 변호사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달 22일 같은 사건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홀로 경찰서에 출석했다가 변호인 선임 후 재출석하겠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 30분 만에 귀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4일 출석하겠다고 밝혔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사건 당사자로 주장하는 배우 김부선(57)씨가 14일 오후 2시께 피고발인 신분으로 2차 소환조사를 위해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김 씨는 자신이 선임한강용석(48)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다.
김 씨는 출석 이유에 대해 "적폐를 밝히는데 진보, 보수가 따로 있겠냐"며 "이재명 지사의 시민단체 활동은 짝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씨를 변호사로 선임한 배경에 대해서는 "강용석 변호사는 박원순 시장과 5년 동안 참여연대 활동을 했던 유능한 변호사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출석한 강 변호사는 "피고발인으로 조사에 성실히 응할 생각이다. 참고인 신분 조사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다"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 지사의 관할인 곳이기 때문에 다음 주 서울에서 무고,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여배우 스캔들'이란 지난 6월 지방선거 기간에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김 씨를 고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