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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보수野, ‘판문점 선언’ 비준 정략적으로 반대할 사항 아냐”

최종수정 2018.09.13 10:16 기사입력 2018.09.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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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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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보수 야당이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를 반대만 하고 있다”며 “넉 달이 넘도록 비준을 요구했음에도 이제 와서 반대하는 까닭을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는) 남북관계발전법에 따라 국회가 처리해야 할 법적인 절차”라며 “정략적으로 반대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용추계를 문제 삼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며 “왜 1년 치만 내냐고 하는데 정부가 예측 가능한 내년도 예산만 반영하는 건 지극히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현지조사와 후속회담을 통해 사업 규모와 기간이 구체화돼야 정확한 예산 산출이 가능하다”며 “비준동의안이 통과돼도 추가 예산은 국회의 통제 받게 돼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문을 여는 열쇠”라며 “민족사적 대전환기에 초당적으로 야당이 협력해 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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