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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티아울렛 첫 지방 진출…내일 동대구점 오픈

최종수정 2018.09.13 10:08 기사입력 2018.09.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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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티아울렛 첫 지방 진출…내일 동대구점 오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현대백화점은 14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을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으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여섯번째 아울렛으로, 수도권이 아닌 지방 광역상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점포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월 대구백화점과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을 10년간 일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은 영업면적 2만8519㎡(8627평) 규모로, 지상 1층부터 8층까지 이뤄졌다. 주차장은 지하 6층부터 지하 1층까지로 총 711대를 주차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 왕복 10차로의 동대구로와 연결돼 대구 전 지역에서 30분, 경북 전 지역에서도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아 ‘대구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동성로 로데오거리’와는 반경 3㎞ 거리다.
'도심 속 세련되고 편안한 아울렛'이 매장 콘셉트로, 패밀리형 상품구성(MD)을 강화했다. 입점 브랜드수는 총 200여개로, 기존 대백아울렛보다 20여개 늘렸다. 클럽 캠브리지·템퍼·플랙진 등 28개 브랜드는 대구 지역 아울렛에서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들이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스포츠(나이키·아디다스 등), 리빙(템퍼·실리트 등), 구두(탠디·미소페 등), 여성패션(데무·기비 등) 영캐주얼(시슬리·지오다노 등) 등의 브랜도 패밀리형 핵심 MD를 대거 보강했다.

여기에 기존 하늘정원(9층)에 매주 버스킹·퍼레이드 등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컬처가든)’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하늘정원에 운영 중인 꼬마기차·미끄럼틀에 추가로 팽이의자·토끼 모양 의자 등을 만들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조재현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장은 “도심형 아울렛을 운영한 노하우와 입지적 강점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아울렛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차별화된 MD와 마케팅을 통해 개점 후 1년간 약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은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을 열고, 대형 할인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4일부터 16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비비안·비너스·트라이엄프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해 ‘빨간 속옷’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같은 기간 2층 행사장에서는 아이잗컬렉션·지고트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판매하는 ‘여성 의류 패션 대전’도 진행한다.

또 다음달 14일까지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8년 신형 아반떼’ 경품 행사를 연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층 정문광장과 8층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8일 발표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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