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2018학년도 여학생 ROTC(학군사관)선발시험에서 호남권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한 학생들은 2년 동안 학과 및 군사교육을 이수한 뒤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해 국방임무를 수행한다.
여자 후보생은 남학생 선발과정과 달리 전국을 10개 권역별로 구분해 선발한다. 호남권에 배정된 여학생 ROTC는 총 30 여명이어서 경쟁률이 치열하다. 특히 필기시험에 이어 체력검정, 면접 등을 차례로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자기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선발되기가 어렵다.
한편 국방기술학부 남학생 육·해·공군장교 시험에 30명이 합격했고, 21명이 항공정비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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