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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신규 창업자에 '수수료' 안받는다…판매자 단계별 지원

최종수정 2018.09.13 13:02 기사입력 2018.09.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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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만 창업자에 월 거래액 500만원 미만 수수료 면제
성장중인 창업자 판매대금 80% 선지급…연내 시작
3번째 '파트너스퀘어' 광주에 오픈…푸드·리빙에 중점

네이버, 신규 창업자에 '수수료' 안받는다…판매자 단계별 지원


[광주=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가 자사 플랫폼을 통한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규 창업자에게 1년간 수수료를 면제해주거나 판매대금 대부분을 선지급하는 방식 등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13일 광주광역시 금남로 소재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 개관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네이버가 가진 모든 기술과 데이터를 제공해 판매자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네이버는 내년부터 '스타트 제로 수수료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네이버쇼핑 플랫폼 '스마트스토어'에 오픈한 지 1년 미만인 신규 창업자에겐 1년 동안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월 500만원 미만의 거래액에 수수료가 면제된다.
초기 단계를 넘어선 사업자에게는 판매대금을 80%까지 선지급하는 '퀵에스크로 프로그램'도 연내 도입한다. 월 거래액 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들이 일정 수수료를 내면 판매대금을 선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배송이 완료되고 구매가 확정돼야 판매대금을 정산했지만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정산주기가 최대 11일 이상 단축된다. 스마트스토어에 가입한 뒤 첫 거래에 성공하는 확률이 27%에 그치는 등 초기 사업정착에 애로점이 많아 이를 해소하겠다는 게 퀵에스크로 프로그램 도입 취지다.

네이버, 신규 창업자에 '수수료' 안받는다…판매자 단계별 지원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는 "서류미비나 상품등록 어려움, 비용부담 때문에 초기단계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며 "네이버는 판매자들이 새 성장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역 중소사업자ㆍ창작자를 위해 서울ㆍ부산에 이어 광주에 세번째 파트너스퀘어를 개소했다. 파트너스퀘어는 중소사업자의 창업ㆍ사업 교육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지원기관으로 지역별 특화 산업에 맞는 교육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파트너스퀘어 광주'는 총 7층 건물에 5200㎡(약 1500평) 규모로 건립된다. 푸드ㆍ리빙 콘텐츠를 전시한 '윈도마켓', 지역 중소사업자ㆍ창작자ㆍ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클래스' 등이 마련된다.

파트너스퀘어 광주 내 창작자들을 위한 작업공간 '아틀리에'에서 작업중인 창작자들의 모습

파트너스퀘어 광주 내 창작자들을 위한 작업공간 '아틀리에'에서 작업중인 창작자들의 모습



광주=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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