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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여행사, ‘남북 동시방문’ 여행상품 출시

최종수정 2018.09.13 08:19 기사입력 2018.09.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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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그룹 자회사인 ‘미스트랄투어’…중국~북한~중국~한국~이탈리아로 이어지는 일정

(사진=미스트랄투어 홈페이지 캡처)

(사진=미스트랄투어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이탈리아의 여행사 '미스트랄투어(Mistral Tour)'가 북한과 맺은 협정 아래 중국∼북한∼한국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스트랄투어가 북한과 여행 협정을 맺은 것은 지난 8월 초순이다.

북한ㆍ중국ㆍ한국을 13박 15일 일정으로 관광하는 이번 여행상품은 내년 3월 27일 시작돼 10월 23일까지 이어진다.

남북을 연이어 방문하는 미스트랄투어의 여행상품이 처음 출시돼 북한으로부터 최종 승인까지 받아 판매에 성공한 것이다.
미스트랄투어는 이탈리아 여행사인 퀄리티그룹(Quality Group)의 8개 자회사 가운데 하나다.
미스트랄투어는 웹사이트에서 남북을 결합한 최초의 여행상품이기 때문에 매우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홍보(사진)하고 있다.

북한에서 남한으로 직접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미스트랄투어는 중국(베이징)~북한(평양, 개성, 묘향산)~중국(단둥)~한국(인천, 서울, 경주, 부산)~이탈리아로 이어지는 일정의 여행상품이라고 소개했다.

퀄리티그룹은 1999년 설립된 소규모 여행사로 북한뿐 아니라 예멘ㆍ리비아ㆍ이란 등 다소 위험하고 특별한 국가 위주의 전문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퀄리티그룹 등 6개 여행사가 북한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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