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자율주행 전기트럭 '베라(VERA)'를 13일 공개했다.
운송 통제센터가 운송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해서 각 차량의 위치와 배터리 충전 상황, 화물 적재량 및 정비 요구사항 등 변수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없애고 운송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했다. 아울러 같은 경로를 운행하는 차량의 교통 흐름을 파악해 운송을 최적화 할 뿐만 아니라 배기가스가 없고 소음도 적어 친환경 운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볼보트럭은 자율주행 전기트럭 '베라'가 비교적 짧은 거리의 대량 운송은 물론 생산 공장과 항구 운송 등 지속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운송분야에도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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