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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고집부리는 막걸릿집 사장에 “솔루션 신청할 이유 없어” 쓴소리

최종수정 2018.09.13 07:16 기사입력 2018.09.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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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면 캡처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면 캡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전 중앙시장 막걸릿집 사장에게 쓴소리를 했다.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대전 중앙시장 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상인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날 백종원은 막걸릿집 사장과 일주일 만에 다시 마주 앉았고, 막걸리를 시음했다. 막걸릿집 사장은 “물맛을 고민해 약수물로 막걸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고 막걸리를 시음한 백종원은 “본인 막걸리가 제일 맛있어요?”라고 물었다.

백종원의 물음에 막걸릿집 사장이 자신감을 드러내자, 백종원은 시판 막걸리 10종과 막걸릿집 사장 막걸리 2종을 가지고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막걸릿집 사장은 본인 막걸리 1개와 시판 막걸리 1개를 맞추는데 그쳤지만 백종원은 대다수 막걸리를 맞췄다. 백종원은 “사장님 막걸리가 제일 맛없어서 찾았다. 제일 순하고 제일 연하다”고 비판하며 “진짜로 물어보고 싶은 거다. 진짜 맛있어요? 비교하면 확 맛이 없다”고 쓴소리를 이어갔다.

하지만 막걸릿집 사장은 본인의 막걸리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지만 맛있다고 주장하며 “이게 특징이고 소규모 탁주 집의 매력이다”는 말을 반복했다.

막걸릿집 사장의 태도에 백종원은 “이건 대중성을 포기한 거다. 장사 잘되게 하는 솔루션을 신청할 이유가 없다. 나처럼 일반적인 사람이 솔루션을 어떻게 주냐”며 “내 것을 고집하는 게 멋있어 보일 수도 있지만 나한테는 똥고집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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