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두바이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지난 11일 정오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검역 과정에서 고열 등으로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곧바로 격리 조치됐고 서울의료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고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조치했고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면서 "2차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와야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진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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