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정미 “부동산값 폭등, ‘종부세’ 찔끔 올린 탓”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 12일 최근 부동산값 폭등과 관련해 “시장에 돈이 1000조 이상 풀려있고 이 돈이 집을 사는 데로 쏠려가게 만든 핵심적 원인중 하나가 7월에 기획재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찔끔 올린 것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정부가 불로소득자들한테 제재를 안 하겠구나 이런 신호탄을 쏜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서울에 여의도와 용산 통합 개발까지 나오니까 다 달려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로소득자들에게 더 강력하게 신호를 줘야 되고, 참여정부 때 종부세가 3%였는데 그 정도까지는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한 번도 정공법으로 해결해 온 역사가 없다”며 “모든 것을 시장논리로 얘기를 하는데 부동산만큼 시장논리에 열외가 되어있는 곳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정책결정자들도 일정하게 부동산으로 인해 불로소득을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개입된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