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전향한 여현수가 자신의 연봉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 후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 고정 수입이 없는 배우 생활에 불안감을 느꼈다"며 "시작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대기업 임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고 말했다. 여현수는 "직업 특성상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며 "만나는 사람마다 제 고객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얼마나 많은 고객을 만나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여현수는 2000년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위험한 여자',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동이','이방인들'등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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