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정 실장과 볼턴 보좌관의 통화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친서가 전달된 것에 대한 미국 내 분위기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남북정상회담 준비과정에서 궁금해 하는 상황이 있다면 설명하는 정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지난번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연기된 이후에 이번 친서가 전달되고 미국내 어떤 분위기 전환이 있는 지 알 수 있다면 좋은 통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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