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의 부친이자 SON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손웅정 감독이 토트넘 팬의 주목을 받았다.
기고자는 "손흥민의 아버지는 손흥민의 성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며 "손웅정은 아들을 10대 시절부터 가르쳤고 그의 진로 결정에도 조언했다"고 썼다.
이어 "손흥민은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손흥민을 가르쳤을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다"며 "특히 슈팅보다 기술과 피트니스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 감독은 한때 축구선수로 활동했으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지난 1990년 은퇴했다. 이후 SON축구아카데미를 열어 유소년 선수를 육성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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