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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스코엠텍, 포스코 남북 경협 대규모 투자…자원개발 수혜 '강세'

최종수정 2018.09.10 09:09 기사입력 2018.09.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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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평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열기로 하면서 남북 경제협력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북한 광물자원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포스코엠텍 주가도 상승세다.

포스코엠텍 은 10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60원(4.60%)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 경제협력 확대를 앞두고 포스코는 최근 그룹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스틸코리아' 행사에서 "그룹 각 계열사와 관계사가 모여 남북 경협 관련 TF를 이미 구성한 상태"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행사 개회사에서도 "남북 평화 분위기 속에 경협에 대비해 철강산업의 단계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업계는 포스코가 북한의 지하자원 개발 및 철강 산업재건 등의 사업을 주로 전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포스코그룹 대규모 투자에 따른 포스코엠텍 수혜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오는 2023년까지 철강사업 고도화, 신성장 사업 발굴 등에 45조원을 투자해 2만명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 성장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본격 양산체제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리튬 추출 기술 효율화와 이에 따른 공장 신설을 추진하며, 국내외 양극재 공장 건설에 속도를 높이고 석탄을 활용한 탄소 소재 및 인조 흑연 음극재 공장 신설 등에 10조원을 투자한다.

포스코엠텍은 철강포장과 철강부원료 사업을 하는 회사다. 1973년 12월 삼정강업주식회사로 시작해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철강제품 포장을 담당했다. 1977년 5월 철강부원료인 알루미늄 탈산제 공장을 준공하며 포스코에 알루미늄 탈산제를 공급했다. 지난 2012년부터는 철강제품 포장 및 탈산제 공급뿐만 아니라 포스코 마그네슘공장, 페로실리콘공장, 페로망간공장 등 3개 공장을 위탁운영하며 철강부원료회사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합금철과 같은 철강부원료 공급 범위를 확대하고 위탁운영 사업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 구축, 포스코그룹사와의 협업 등 본원 사업 기반의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저가 망간소결광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고망간강의 핵심부원료안 용융망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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