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우완투수 한화 배영수(37)는 1군에서 보기 힘들 전망이다.
이어 “연패는 끝났지만, 고난의 연속이다. 선수들이 벽에 부닥친 느낌이다. 올해는 지금 이대로 가지만 가을, 겨울 보내면서 선수들이 의식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배영수의 최근 1군 등판은 지난 6월5일 잠실 LG전이었다. LG전 5이닝 13피안타 7실점 패전투수가 된 뒤 1군에서 모습을 감춘 그는 이후 퓨처스리그 경기에 5차례 등판했다. 1군에서 방어율 6.63, 퓨처스리그에선 방어율 4.50을 기록했다.
하지만 퓨처스리그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고 한 감독의 발언을 고려하면 여러 측면에서 배영수의 시즌 1군 콜업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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