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0·오피스 등 SW도 소개할 듯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보다 일주일 먼저 하드웨어 신제품들을 공개한다.
MS가 미디어에 보낸 초청장에서는 10월2일이라는 날짜와 '시간의 순간(the moment of your time)'이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MS가 주요 이벤트에서 윈도 운영체제와 오피스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대해서도 언급해왔다는 점에서 새로운 윈도 10, MS 오피스 등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191H'라는 코드명을 가진 윈도 10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고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IT전문매체 더 버지는 "기존 하드웨어를 리뉴얼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피스 프로, 서피스 랩톱 라인을 리뉴얼 할 가능성이 높고 2년 전에 공개한 올인원 PC '서피스 스튜디오'도 리뉴얼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MS가 주로 10월에 새 서피스 하드웨어를 공개해왔다는 점에서 새로운 폼팩터의 하드웨어를 선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MS는 접을 수 있는 듀얼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안드로메다'를 개발하고 있지만 연내 공개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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