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오사카 나오미(20)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7년생인 오사카 나오미는 아이티 출신 아버지와 일본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성을 오사카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3세 때 가족이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오사카는 일본 시민권과 미국 시민권을 갖게 됐다.
어린 나이에 테니스를 시작한 오사카는 호주오픈 그랜드슬램 예선을 통해 메이저 대회에 데뷔했다. 이후 그랜드슬램 본선 출전권을 모두 획득하며 주목받았다.
한편 오사카 나오미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챙긴 상금은 380만 달러다. 또한 세계랭킹 역시 톱 10 진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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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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