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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메르스 긴급관계장관회의…이 총리 "초기 대응 잘 되고 있어"

최종수정 2018.09.08 21:50 기사입력 2018.09.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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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히 진행해 메르스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라"고 긴급 지시한데 이어 9일 관계장관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메르스 환자를 공항에서 병원까지 태운 리무진 택시 운전기사와 동승한 환자 부인이 고위험군으로 분류, 바로 격리조치됐다"면서 "메르스 종합점검을 위해 내일(9일) 오후 2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보다 앞서 페이스북에 "환자 스스로 귀국 전부터 이상을 느끼고 귀국 즉시 리무진 택시로 병원으로 직행, 바로 음압상태 격리. 비행기 동승자들도 전원 자가 격리"라며 "초기대응은 잘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매뉴얼대로 이행해 확산 가능성을 완전 차단하고, 국민께 신속 투명하게 설명드려 불안감을 드리지 않도록 할 것 등을 부탁했다"면서 "그때그때 국민께 설명드리고 2015년의 실패경험을 거울삼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 총리는 이날 메르스 환자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하고 매뉴얼대로 치료하라"라고 지시를 내린 바 있다.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쿠웨이트에 출장을 갔다가 지난 7일 귀국한 서울 거주 A(61)씨는 이날 환자로 확진됐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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